매거진
게시글

안녕하세요 이서윤쌤 입니다.
일기 쓰기는 많은 부모님이
‘하루만 넘기면 되는 쉬운 숙제’처럼
느끼는 활동입니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생각보다
높은 장벽이 있는 글쓰기예요.
일기장이 펼쳐지는 순간
아이의 머릿속에는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갑니다.
'뭐 쓰지?'
'이제 뭐 더 쓰지?'
'느낀 점은 또 어떻게 쓰지…?'
사실 아이가 일기에서
어려워하는 지점은
딱 세 가지입니다.

1. '뭐 써요?'
→ 주제 잡기가 어렵다.
아이들은 하루를 ‘이야기 재료’로 보는
눈이 아직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을 먼저 떠올릴지,
어떤 장면을 선택할지 어려워해요.
✔ 해결법
다양한 형식과 선택지를 주세요.
일기는 꼭 ‘오늘 있었던 일’을
시간 순서로만 쓸 필요가 없어요.
아래 같은 형식을 소개하면
아이들이 훨씬 편해합니다.
ex) 만화 일기, 단어 그림일기,
주장 일기, 대화 일기, 관찰 일기
편지 일기, 뉴스 일기,
사진·입장권 붙이기 일기
그리고 정말 아무 일도 없었던 날이라면
‘주제 일기’를 쓰게 해보세요.
1) 친구에게 편지 쓰기
2) 10년 후 나에게
3) 우리 반에서 내가 좋아하는 친구 소개
4) 내가 1박2일 PD라면 어디로 여행을 갈까?
상황을 바꾸면 생각도 바뀝니다.
일기의 형식을 바꾸면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재료’가 많아져요.


2. '할 말이 없어요!'
→ 내용을 채우기 어렵다
주제를 선택해도
아이들이 쓰는 분량은
이렇게 끝나기 쉽습니다.
ex)
오늘 친구랑 축구했다.
3대2로 이겼다.
재미있었다.
여기서 멈추는 이유는 단 하나!
'더 자세히 쓰는 법'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 해결법
‘자세히, 구체적으로’
아이의 관찰력과 확장 사고를
길러주는 아주 강력한 게임입니다.
① ‘많이 보기’ 게임
교실을 보고 20가지 이상 관찰한 것을 적기
→ 그다음 더 작은 대상
ex) 우유갑으로 20가지 생각 끄집어내기
② 가족 릴레이 말하기
물건 하나를 두고 돌아가며
한 문장씩 떠올린 생각 말하기
→ 문장을 못 내면 탈락!
→ 자연스럽게 ‘생각 재료’를
많이 만드는 연습이 됩니다.
③ 실전 일기 확장
아이 일기를 읽고
궁금한 것들을 계속 물어보세요.
- 어디서 했어?
- 제일 먼저 골 넣은 사람은?
- 화났던 순간은 없었어?
- 힘들었던 순간은?
- 그 주변에는 누구 있었어?
아이의 대답이 곧
'일기 확장 재료'입니다. 그리고 말해주세요.
'이 모든 내용이 일기에 들어가야,
그 자리에 없던 사람도
네 하루를 떠올릴 수 있어.'
이렇게 한 번 경험하면 아이는
‘일기는 이렇게 쓰는 거야.’
감각을 가지게 됩니다.


3. '느낀 점이 어려워요'
→ 감정 표현의 폭이 좁다
아이들이 '참 재미있었다',
'참 슬펐다'만 반복하는 것은
감정을 표현하는 어휘와 방법을 몰라서입니다.
✔ 해결법 1
감정어 사전 만들기
일기장 앞에 붙여놓고
매일마다 골라서 쓰게 하면
감정 표현이 갑자기 다양해집니다.
사람은 아는 만큼 느낄 수 있습니다.
감정어가 많아질수록
아이의 마음 표현력도 자랍니다.
✔ 해결법 2
직유·은유로 느낀 점 말하기
ex) '하늘은 ___ 같다.' / '엄마는 ___ 같다.'
문장을 비워두고 릴레이로 말하게 하면
비유적 사고가 자연스럽게 열립니다.
✔ 해결법 3
감정을 색깔·물건으로 표현하기
ex)
'기분이 맛없는 빵 같았다.'
'오늘 하루는 검은색이었다.'
'엄마는 지금 코코아 같은 기분이야. 너는?'
감정 표현이 할 줄만 알면
일기의 ‘마침표’가 풍부해집니다.


아이가 스스로 성장하는
‘일기 미션지’
다시 쓰기를 시킬 때
바로 효력이 나는 방법입니다.
[일기 미션지]
1. 대화 글 2줄 이상 쓰기
2. 의성어·의태어 1개 이상 넣기
3. 감정을 다양한 말·비유로 표현하기
4. 읽는 사람이 궁금한 점이
없을 만큼 자세히 쓰기
5 10줄 이상 채우기(3학년 이상)
다 쓴 뒤에는 성공한 미션에
동그라미 치며 칭찬해주세요.
‘글쓰기 자세’가 바뀌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즐거움’
일기만큼은 맞춤법을 무조건 잡지 마세요.
표현이 막히면 글쓰기를 싫어하게 됩니다.
맞춤법은 아이가 스스로
물어볼 때만 알려주세요.
대신 꼭 챙겨야 할 두 가지는
✔ 최소 분량
✔ 또박또박한 글씨 입니다.
글씨를 바르게 쓰려는 노력은
‘내용의 질’을 높여주는 힘이 있어요.

아이에게
‘일기 쓰는 정체성’을 주세요
일기를 ‘숙제’로 생각하면 싫어하지만
‘나만의 기록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느끼면 태도가 달라집니다.
- 탐정이 사건 일지 쓰듯 쓰기
- 역사 좋아하는 아이는 ‘○○실록’ 쓰기
- 꾸준히 모아 한 권씩 엮어주기
저도 제 초등학교 6년
일기를 모아두었는데,
그 책을 다시 읽는 경험은
어른이 된 지금도 큰 선물입니다.
아이에게도 그 선물을 주는 것입니다.

일기 쓰기는 ‘글쓰기 훈련’이 아니라
생각을 꺼내고, 마음을 표현하고,
하루를 정리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입니다.
부모님의 작은 질문 하나, 작은 칭찬 하나가
아이의 글쓰기를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바꿉니다.
아이의 하루가 아이의 언어로
천천히 쌓여갈 수 있도록
오늘부터, 한 줄씩 함께 시작해보세요.
📣 이서윤쌤 다른 글 보기 (CLICK!)
✅ 초등 저학년 수학, 연산만 해도 될까?
✅ 초등 저학년! 책 선택법과 읽기 지도법
✅ 방학을 활용한 공부 습관들이기

| 제공받는자 | 제공목적 | 제공정보 | 보유 및 이용기간 |
|---|---|---|---|
| ㈜알에이치코리아 |
구매자 확인, 배송/결제진행사항 안내, 상품배송 전자책 뷰어사용 및 쿠폰등록 |
구매자/수취인 성명, 휴대전화번호, 이메일,주소 | 회원탈퇴 전까지 |
| 토스 페이먼츠 | 전자지불 대행, SMS, MMS, 이메일 발송 |
신용카드 결제 관련 정보(카드사명, 카드번호, 이메일) 구매자/수취인 성명,휴대전화번호 |
회원탈퇴 또는 위탁 계약 만료 시 |
| 한진택배 | 상품 배송 대행 | 구매자/수취인 성명,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배송지 주소 | 회원탈퇴 또는 위탁 계약 만료 시 |
| 구매자 단순변심 |
- 포장 미개봉 상태로 휴일 및 공휴일 포함 7일 이내로 반품 신청 (해당 워크북 및 원서 세트 상품은 내용 특성상 단기간에 내용의 복제 및 학습이 가능하므로 비닐포장이 훼손된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교환 및 환불을 위한 왕복택배비는 구매자가 부담 (도서/산간 지방의 경우에는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주소오류로 인한 반송 시, 반송 및 재출고를 위한 택배비는 구매자가 부담 |
|---|---|
| 상품의 파본 및 하자 |
도서의 내용이 표시, 광고 및 계약 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고객센터를 통해 교환 가능 - 환불 처리 불가 - 배송비 판매자 부담 |
| 항목 | 이용목적 | 수집항목 |
|---|---|---|
| 마케팅 및 프로모션 | 상품 및 서비스 안내, 이벤트정보 및 혜택 제공 (SMS, 메일, 카카오톡 등) | 이름, 휴대폰번호, 이메일주소, 주소, 구매상품, 쿠폰 및 이벤트 안내 동의 여부 |
(주)알에이치케이홀딩스는 Learning A-Z와 정식적인 계약을 통해 2016년 1월 1일부터
대한민국의 유일한 공식 배부처로 단독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사는 2004년 세계 최대 미디어 그룹 ‘베텔스만’의 출판 자회사 ‘랜덤하우스’와 45년 전통의
중앙일보 출판 부문 ‘중앙엠앤비’의 합작으로 설립된 ‘랜덤하우스중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랜덤하우스의 한국 법인이었던 ‘랜덤하우스중앙’은 전 세계 17개국 170여 개의 출판사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국내 최초의 글로벌 출판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2006년 랜덤하우스가 중앙앰엔비의 지분을 인수하여 ‘랜덤하우스코리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단기간에 국내 굴지의 출판사로 성장하며 업계가 주목할만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2009년 11월 ‘알에이치케이홀딩스’가 설립되었고, 2010년 2월 ‘알에이치케이홀딩스’가
‘랜덤하우스코리아(현. 알에이치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하였습니다.
㈜알에이치케이홀딩스 소속인 영어교육사업부는 Learning A-Z와 함께하는 공식 파트너이자
독점 판매자로서 한국 고객님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에서의 제품 구입 및 프로그램 사용과 관련된 모든 문의 사항을 지원할 것입니다.
2002년에 설립된 Learning A-Z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북미 최대
영어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한 업체로, 읽기를 배우는 취학 전 아동부터 미국 초등학교 학생
(한국의 고등학교 1학년 수준)까지 글을 잘 읽을 수 있도록 교육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가르치는 툴을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전통적인 교사중심 수업과 기술이 접목된 교육자료를 함께 융합하여 제시합니다.
읽기와 쓰기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읽기 능력을 더욱 발달시킬 수 있는 교수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였고, 현 21세기에 중요시하는 의사소통 능력, 창의성, 협동성, 비판적 사고 능력도
함께 키우는 것을 이 프로그램의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본인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각각의 개별 계정으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학습자는 다양한 장르의 29개 레벨별 원서를 학습 할 수 있습니다.
Learning A-Z 프로그램은 현재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50%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180여 개국에서 사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