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연산은 빠른데
사고력 문제는 전혀 못 풀어요.”
“서술형 수학 문제를 보면
읽지도 않고 그냥 멈춰요.”
이런 고민, 혹시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초등 저학년 수학,
과연 어디까지 해야 할까요?
연산만 반복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사고력 수학이나
심화문제까지 해야 할까요?
연산은 필수지만,
사고력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하며,
그 연결 고리는 ‘말’과 ‘놀이’가 되어야 합니다.
1. 연산은 수학의 체력,
하지만 ‘생각하는 힘’은 다르다
연산은 수학의 기본 체력입니다.
수의 크기를 감각적으로 이해하고,
빠르게 계산할 수 있는 능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필수적인 역량이 됩니다.
하지만, 단순한 연산만
반복하게 되면 아이들은 수학을
“계산 문제만 푸는 과목” 이라고
오해하게 됩니다.
문제를 읽고,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해결 전략을 세우는
진짜 수학적 사고력 역시 필요하니까요.
서술형 문제, 실생활 문장형 문제,
창의 사고형 문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만나면, 연산만 해온 아이는
“이건 본 적이 없는 문제야”라며
멈춰버릴 수도 있어요.
그럼 저학년부터
어려운 문장 문제, 심화 문제를 풀면서
익숙해지게 하는 게 답일까요?
2. 저학년,
심화 사고력 문제보다
‘문장’에 익숙해지는 것이 먼저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가 똑똑하다고 느끼면
사고력 문제집이나 고난도 문제에
일찍 도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초등 1~2학년 아이들 대부분은
문장 구조에 아직 익숙하지 않습니다.
‘조금만 문제가 길어져도 어려워한다’는 것이
사실은 수학 개념이 아니라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부분에서
오는 어려움인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긴 문장에서 핵심 정보를 찾지 못해
틀리는 경우가 많죠.
👉 이럴 땐, 사고력 문제를 억지로 시키기보다
✔ 문제를 ‘말로 풀어보는 연습’
✔ 엄마와 함께 대화하듯 문제 읽기
✔ 수학 그림책, 역할놀이, 교구 등을
활용한 접근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3. 수학, 말로 하는
공부가 먼저입니다
초등 저학년 수학은 무엇보다
‘말로 수학을 익히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저학년이 서술형 문제를 혼자 푸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기본으로 가져가세요.
그리고 옆에서 문제를 함께 읽어주면서
말로 풀어보는 것을 반복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너무 간단한 문제이고,
아이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말대꾸도 잘하고
자기 의견도 잘 표현하니
이 정도는 쉽게 이해하고
풀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상 어휘와 교과 어휘는 다릅니다.
아이의 입장을 조금 더 이해해보려면
문제가 영어로 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바라보세요.
“12 + 15를 풀었네. 무슨 상황일까?”
“그 문제를 다른 방법으로 풀 수 있을까?”
“왜 그렇게 생각했어?”
이렇게 말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
글로 주어진 문제를 만났을 때도
스스로 머릿속에서
상황을 그리며 풀 수 있게 됩니다.
4. 교구와 그림책,
사고력을 열어주는 마중물
아이의 사고력은
종이 문제집보다 손을 움직이고,
눈으로 보고, 몸으로
이해할 때 훨씬 잘 자랍니다.
예를 들어, 수 블록을 쌓으며
수의 크기를 비교해 보기 주사위 게임으로
수의 합과 차를 즐기기 패턴 블록, 도형 카드,
규칙 맞추기 놀이 수학 그림책을 읽고
문제 상황 상상해 보기
이런 활동을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수학은 재미있는 놀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고 흥미와 자신감을
함께 키워나갑니다.
5. 정답보다 중요한 건
‘생각하는 경험’
부모는 아이가 ‘정답을 맞혔는지’에
집중하기 쉽지만, 아이에게 더 중요한 건
✔ 문제를 읽고
✔ 스스로 이해해보며
✔ 어떤 방식으로든 ‘생각해 본 경험’입니다.
정답을 못 맞혀도 괜찮습니다.
“이런 방식으로도 생각해봤어.”
“틀렸지만 다음엔 이렇게 해볼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아이가
진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있는 아이입니다.
연산은 출발선, 말과 놀이가 사고력의 지름길
연산은 반드시 필요한 출발선입니다.
하지만 그 위에 ‘생각하는 힘’을 더해주려면
✔ 문장을 익히는 언어 기반 수학
✔ 말로 표현하는 연습
✔ 교구와 그림책을 통한 놀이 중심 수학
이런 부분들이 반드시 함께 가야 합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필요한 수학은
‘문제를 많이 푸는 수학’이 아니라
‘생각하는 습관을 키워주는 수학’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실수해도 다시 도전하며,
놀이처럼 배우는 수학을 경험한 아이는
학년이 올라가도 수학을 어려워하지 않고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수학은
정답을 맞히는 공부가 아니라,
세상을 숫자와 생각으로
바라보는 힘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그 힘은, ‘말로 하는 수학, 놀이로 키우는
사고력’으로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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