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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표영어 이럴땐? 이렇게!] 학습중에 감정이 먼저 터질 때 나오는 질문에 대한 대처방법!

관리자 | 25.12.24 | 20



영어를 시작한 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학습적인 이유가 아닌
감정이 먼저 앞서 흔들리는 시기를 겪습니다.


화나요, 짜증나요, 엄마 때문이야 같은 말
학습 능력 문제가 아니라
감정 조절·부담·압박감에서 비롯된 신호입니다.
이번 매거진에서는
영어 리딩 중 감정이 먼저 치솟을 때
나오는 아이들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드립니다!



감정적인 아이에 대한
엄마표영어 코칭법
📑


[Situation1]

Q. 나 진짜 열심히 했는데 왜 안 돼 짜증나!

A. 열심히 했다는 게 제일 중요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

→ 발전되고 있음을 계속 이야기

[행동코칭]
성장 증거 찾기 활동 1~2분 진행
(과거 학습내용과 현재 학습내용 비교)

→ 감정 폭발 순간에는 '노력 인정'이
     가장 강력한 전략
→ 뇌는 노력→성장 연결을 경험할 때 동기 회복
→ 실제 성장 데이터를
     시각화하면 자기효능감 상승





[Situation2]


Q. 틀리면 안 되는 거잖아… 너무 속상해요

A. 틀리는 건 괜찮아 
    그 문제가 너를 더 똑똑하게 만들어

→ 오답에 대한 긍정적 인식 심어주기

[행동코칭]
1) 정답 확인은 엄마가 읽어주고, 아이는 듣기만

→ 부담 없이 다시 보면 기억 정착률이 높아짐
2) 다시 풀기보다 오답 이해에 집중
→ 실패를 부담없이
    안전하게 경험하면 학습불안 감소





[Situation3]


Q. 엄마가 계속 말하니까 더 짜증 나요!

A. 그럴 수 있어.
    그럼 엄마는 잠깐 말 안 하고,
    너가 먼저 해보는 걸로 해보자

→ 잠깐의 관찰자 역할로 아이에게 독립성 부여

[행동코칭]
아이의 리딩이 끝나고
필요한 부분만 짧게 피드백

→ 과한 개입은 학습 스트레스 상승
→ 감정이 과잉된 상태에서 개입을 줄이면
    읽기 효율이 오히려 증가한다는 연구 다수





[Situation4]


Q. 하기 싫어서 눈물이 날 것 같아요

A. 그래, 힘들 수 있어.
    우리 2문장만 해보고 마치자.

→ 강요가 아닌 회유를 통해 목표 성취감 유도

[행동코칭]
1) 텍스트 길이가 가장 짧은 책 선택하여
    말한 그대로 첫 2문장만 읽고 종료

→ 감정 폭발 직전에는
    목표 축소가 가장 효과적
→ 작게 시작해서
    빨리 끝내기는 재참여율을 높임




아이의 감정은
영어 실력보다 빠르게 변합니다.
감정 폭발은 학습 포기가 아니라
부담이 커졌다는 신호일 뿐입니다.


부모가 감정을 먼저 인정하고
‘작게 시작 쉽게 끝내기’ 방향으로 조절
하면
아이의 리딩 습관은
다시 안정감을 되찾습니다.

위에 방법을 통해
감정적인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고
꾸준히 함께 영어리딩 학습을 통해
즐겁게 영어리딩 습관을 형성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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