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영어책을 고를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고 계신가요?
책은 정말 많지만, 어떤 책이
우리 아이에게 맞는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유아나 초등학생의 경우,
흥미와 수준을 동시에 고려하지 않으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기 쉽기에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질문 기반 선택법’입니다.


단순한 연령이나 추천 순위보다,
아이의 리딩 성향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5가지 질문을 던져보면
아이에 현재 실력과 상황에 맞게 
책 고르기가 훨씬 쉬워지는데요. 😁

어떤 질문을 통해 
아이의 영어책을 적합하게 선택할 수 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합시다. 😊








① 이 책은
아이 수준에 맞는가?
(난이도 체크)


영어책이 너무 어렵거나 너무 쉬우면
아이는 금세 흥미를 잃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가 읽을 수 있는 수준보다
한참 높은 책을 주면 자신감을 잃고,
반대로 너무 쉬운 책은 금방 지루해 합니다.


[난이도 판단법]
‘5-Finger Rule’을 활용해보세요.
한 페이지를 읽었을 때 모르는 단어가
손가락 다섯 개 이상 나온다면,
아이에게는 아직 어려운 책입니다.

[실제 예시]
6세 아이가 영어 리딩을 할 때
한 페이지마다 멈추고 질문이 많다면,
한 단계 낮은 레벨로 조정하는 게 좋아요.

[추천!]
라즈키즈처럼 체계적인 레벨 시스템을
사용하는 리딩 플랫폼을 활용하면,
아이에게 꼭 맞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








② 이 책은 아이의
흥미를 자극하는가?
(관심사 체크)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아이가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읽지 않습니다. 😢 
특히 유아기~초등 저학년은 ‘재미’를 통해 
학습 동기를 형성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관심사를 반영한 책 선택이 중요합니다.


[관심사 기준]
공룡, 우주, 요리, 동물, 스포츠, 공주, 로봇 등 
아이가 좋아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책을 고르세요.

[실제 팁]
아이가 평소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나 
유튜브에서 즐겨보는
콘텐츠 주제를 잘 살펴보면 
관심사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추천 방식]
라즈키즈에서는
주제별 도서 분류가 가능해 
아이의 흥미와 연계된
콘텐츠를 찾을 수 있습니다.








③ 이 책은 그림과
텍스트가 조화로운가?
(시각 정보 체크)


그림은 아이의 이해력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유아와 초등 저학년은 글자보다는 
그림을 통해 내용을 유추하고 
스토리를 따라가기 때문에, 텍스트와 그림이 
조화롭게 배치된 책이 효과적입니다.


[체크 포인트]
그림이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스토리 흐름에 필수적으로 
작용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실제 예시] 
캐릭터의 감정과 행동을 그림으로 
유쾌하게 보여주는 책이 아이에게 
큰 흥미를 줍니다.

[활용 팁]
책을 읽을 때 아이에게
그림을 설명하게 해보세요.
"이 장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 라는
질문은 이해력을 자극합니다.








④ 이 책은 반복 표현이나
구조가 있는가?
(언어 습득 요소 체크)


영어는 반복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혀집니다. 
동일한 문장 구조,
반복 표현이 자주 나오는 책은 
아이가 쉽게 따라하고
말하기 연습에도 효과적입니다.

[활용법]
반복 표현이 나올 때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가 자연스럽게 따라하도록 유도해보세요.

[효과]
아이는 '읽는다'기보다는 '노래 부르듯이' 
책에 접근하며 언어 구조에 익숙해집니다.








⑤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읽으며
대화할 수 있는가?
(확장성 체크)


영어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이가 
대화를 나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언어적 표현력 뿐만 아니라 
사고력, 감정 표현력도 함께 자랄 수 있습니다.


[질문 예시]
"주인공은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 
"이 이야기와 비슷한 일이 있었어?"

[연계 활동]
책 속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보기, 역할극 해보기,
비슷한 이야기를 만들어보기 등

[실제 팁]
리딩이 끝난 후 간단한 영어 표현으로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EX) "What was your favorite part?"








아이의 영어책 고르기는
‘정답’을 찾는 과정이 아닙니다. 
아이와 함께 탐색하고, 
시도하며, 맞춰가는 여정이에요. 


위 5가지 질문은 단지 가이드를 제공할 뿐, 
진짜 정답은 아이의 반응 속에 있습니다. 
영어책은 ‘많이’ 읽는 것보다 
‘재미있게’ 읽는 것이 먼저입니다. 

오늘 저녁, 아이와 함께 책장을 넘기며
이 다섯 가지 질문을
적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