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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모님들이
영어를 시작하기 전 고민합니다.
“우리 아이, 아직 한글도 완벽하지 않은데
영어책을 먼저 보여줘도 될까요?”
혹시나 언어 혼란이 생기지는 않을지,
한글과 영어 중 어느 쪽을 우선해야 할지…
부모로써는 당연한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수 연구의 일관된 결과는
부모님들의 걱정이 무색할 만큼
“두 언어의 조화로운 노출이 가능하다면,
유아기는 오히려 이중언어 감각을
키우기에 좋은 시기” 라고 말합니다.

이번 매거진에서는 유아기 한글과 영어의
동시 노출에 대한 오해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함께,
안정적인 병행 노출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① 언어 혼란?
실제로는 ‘분화 능력’ 발달
유아기에 두 언어를 접하면
언어 혼란이 올까 봐
걱정하는 부모님이 많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생후 6개월부터
이미 두 언어를
구분해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출처 : Byers-Heinlein, 2012
그래서 언어 혼란은 주로
불규칙한 사용 환경,
강요식 학습, 또는
감정적으로 부정적 경험에서 발생합니다.
[핵심 포인트]
1) 언어 혼란은 ‘노출 언어 수’가 아니라
‘노출의 질과 맥락’과 관련 있음
2) 한글과 영어를 명확히 구분하며
접하면 혼란 없이 습득 가능

② 한글 리딩 기반 +
영어 노출 병행 루틴
“한글도 아직
완전히 읽지 못하는 유아에게
영어 노출을 병행해도 괜찮을까요?”
결론은 Yes!
단 ‘방식’이 중요합니다.
해당 병행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병행 루틴 예시
[한글 활동]
- 한글 그림책 읽기
- 모음/자음 카드 놀이
- 이야기 지어보기
[영어 노출 방식]
- 영어 동요 듣기
- 영어 단어 그림카드 병행
- 영어 오디오북 함께 듣기
💡 학습 병행 시 노하우
1) 하루 전체 학습 시간 기준으로
7:3 혹은 6:4 정도 비율로
한글:영어 노출 추천
2) 중요한 건 ‘놀이 기반’, ‘감정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자연스러운 노출

③ 언어 간
구분감 키우는 방법
아이들이 두 언어를 혼동하지 않게 하려면,
‘이건 영어 시간’, ‘이건 한글 시간’처럼
맥락 구분을 도와주는 루틴이 효과적입니다.
이렇게도
구분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
[공간 구분]
한글은 책상,
영어는 거실 플레이존
[사람 구분]
할머니는 한글책,
엄마는 영어 그림책
[도구 구분]
한글은 종이책,
영어는 태블릿 활용
🎵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해당 사례를 통해 이해해보기!
EX)
“우리 아이는 ‘핑크퐁 한글동요’는 낮에
‘코코멜론 영어노래’는 저녁에 듣기!
습관이 있어요!
스스로 그래서 저녁시간에는
‘지금은 영어 시간’이라고
구분해서 인식하더라고요.”
- 4세 남아 어머니

④‘언어는 경쟁이 아니라 공존’
“이중언어 환경은 두뇌 유연성과
문제 해결력을 동시에 키워주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조기 노출’이 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언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글도 못 떼었는데 영어책부터
괜찮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둘 다 가능합니다.
단, 질 높은 노출과
구분감 유지가 필수입니다.
언어를 경쟁시키기보다는
공존하게 만들어주는 환경이
가장 좋은 학습입니다.
현재 여러분은 아이와 함께
효과적인 학습을 진행 중이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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