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영어를 처음 접하는 곳은
아무래도 가정이에요.
집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아이는 처음 영어와 만납니다.
영어 동요, 그림책, 영어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하게 되죠.
하지만 요즘은 정보도 너무 많고,
방법도 너무 다양하다 보니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고민이 많아져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우리 아이'에게 초점을 맞추어
엄마표 영어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하나씩 정리해보려 해요.
사실 ‘엄마표 영어’라는 말이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힘을 빼고 생각해보세요. 🤔
이건 영어를 잘 가르치는
엄마가 되는 게 아니라,
아이 곁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노출해주는 ‘엄마다운 방식’을 찾는 거예요.
거창한 계획보다는 현실적으로,
그리고 아이의 성향과 발달 눈높이에 맞춰
하나씩 시작해도 충분해요.
그럼 어떤 점들을 미리 알고 준비하면
좋을지 함께 살펴볼게요.
1. 아이를 살펴봐 주세요
1) 아이의 성향과 학습 유형 알기
아이마다 잘 받아들이는 방식이 달라요.
그래서 아이의 성향을 먼저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VAK 이론은 아이가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을
시각(Visual), 청각(Auditory),
운동감각(Kinesthetic)으로 나눠요.
청각형 아이 👂
영어 동요, 오디오북, 엄마의 목소리로
읽어주는 그림책이 효과적이에요.
시각형 아이 👁️
그림이 많은 책,
영어 애니메이션, 카드 활용이 좋아요.
운동감각형 아이 😀
율동, 신체 놀이와 연결된 활동이 잘 맞아요.
[실천 예시]
오늘은 영어 동요를 들려주고,
내일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아이의 반응을 관찰해보세요.
2)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게 접근
아이의 언어 발달은
나이와 성장 과정에 따라 달라요.
심리학자 피아제는 아이의 사고 능력이
성장하면서 점점 발달한다고 설명했어요.
전조작기(2~7세)
논리보다는 상상력과 직관에 많이 의존해요.
이 시기에는 반복적이고 리듬감 있는 말,
역할 놀이, 그림책 읽기, 영어 노래 부르기,
간단한 상황극 등이 효과적이에요.
→ 듣기 → 말하기 → 읽기 → 쓰기 순서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니, 글자보다는
소리에 먼저 익숙해지도록 해주세요.
구체적 조작기(7~11세)
사고가 점점 논리적이고
구조적으로 바뀌어요.
영어 문장 구조 이해, 간단한 문법,
짧은 문장 만들기, 일기 쓰기 등으로
확장할 수 있어요.
너무 쉬운 말만 반복하기보다는,
아는 말 사이에 새로운 단어나
표현을 살짝 섞어 들려주세요.
[실천 예시] 😁
그림책을 읽으며 등장인물 흉내 내기,
영어로 짧은 노래 부르기,
간단한 영어 일기 쓰기 등을
시도해보세요.
2. 부모의 마음 준비하기
엄마표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영어 실력이 아니라 엄마의 태도예요.
엄마가 부담을 가진다면
가장 먼저 아이가 느끼니,
힘을 빼고 길게 봐주시길 바래요.
☑️ 영어를 완벽하게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실수해도 괜찮고, 아이와 함께
배우는 과정이 중요해요.
☑️ 매일 10분이라도 좋으니,
꾸준히 영어에 노출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 결과를 조급하게 바라보기보다,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고
익숙해지는 과정을 기다려주세요.
☑️ 아이에게 중요한 건
‘잘 가르치는 엄마’가 아니라,
‘함께 해주는 엄마’예요.
[실천 예시] 😀
엄마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우리 같이 찾아볼까?”라고 말해보세요.
영어를 함께 배우는 동반자가 되어 주세요.
3. 영어 환경,
이렇게 만들어보세요
심리학자 비고츠키는
아이는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언어를 배운다고 했어요.
특히 ‘근접발달영역(ZPD)’이라는 개념을 통해,
혼자서는 어려운 것도 어른의 적절한
도움과 함께라면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죠.
☑️ 아이 눈높이에 맞는 영어 그림책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아보세요.
☑️ 하루 한 곡씩 영어 동요를 들려주고,
함께 따라 부르세요.
☑️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들을 영어로
포스트잇에 적어 붙여두는 것도
간단한 방법이에요.
☑️ 영어 애니메이션을 볼 때는
엄마가 함께 보면서 간단한 내용을
영어로 따라 말해보세요.
[실천 예시] 🤔
“Good morning!”, “Thank you!” 같은
짧은 인사를 영어로 해보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에
영어 이름을 붙여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4. 외부 자원도 유연하게 활용하기
심리학자 브루너는 아이가 언어를 익히는 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이를 LASS(Language Acquisition
Support System)라고
부르는데, 부모의 상호작용, 주변 환경,
적절한 자료들이 다 아이의 언어 습득을
도와주는 요소라는 뜻이에요.
☑️ 엄마표 영어가 좋지만,
꼭 모든 걸 혼자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 아이에게 맞는 외부 수업,
온라인 콘텐츠, 영어 캠프 등을
적절히 활용해보세요.
☑️ 중요한 건 내 아이에게 초점을 맞추어서
엄마가 적절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에요.
[실천 예시] 😁
온라인 영어 동요, 라즈키즈 영어 리딩 사이트,
영어 캠프 등도 필요하면 활용해보세요.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건
엄마표영어의 시작,
그 영어는 소중한 추억이 되어야 해요
엄마표 영어는 가르친 다기보다
같이 영어를 즐긴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좋아요. 😁
아이마다 속도도 다르고,
관심사도 다르기 때문에
우리 아이의 리듬에 맞춰
한 걸음씩 나아가면 됩니다.
오늘 하루, 아이와 영어 그림책 한 권을 읽고
노래 한 곡을 따라 불렀다면, 그걸로 충분해요.
아이에게 영어가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엄마의 따뜻한 시선과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되어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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